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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웹소설 《이러면 안돼요, 전하!》를 원작으로 한 네이버웹툰의 로맨스판타지 웹툰이다.
| 장르 | 로맨스판타지 |
|---|---|
| 글/그림 | 개굴 / 우라노스 |
| 원작 | 최아리 |
| 연재처 | 네이버웹툰 |
| 키워드 | #상처있남 #능력녀 #소드마스터 #회귀물 |
줄거리
* 공식 줄거리
황태자를 살리기 위해 회귀를 거듭하게 된 제국 최강의 기사, 로제타.
거듭되는 회귀에도 실패가 계속되자 이번 생에는 호위기사가 아닌 하녀로 입궁하여 황태자를 곁에서 지키기로 한다.
하녀가 되어 곁에서 살갑게 모셔서 그런 건지… 까칠하기만 하던 전하가 왠지 다정하게 변한 것 같은데?!
제국 최강의 기사 로제타 메이필드는 네 번째 회귀를 겪는다. 그녀는 과거 생에서 황태자 아르문트를 보호하지 못한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번 생에서는 호위기사 대신 하녀로서 그의 곁에 머물기로 결심한다. 황태자 아르문트는 어린 시절부터 암살 위협과 권력 다툼 속에서 살아오며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차가운 인물로 성장했다. 로제타는 하녀의 신분으로 그에게 접근하며 그의 외로움과 상처를 이해하고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황궁 내부는 여전히 음모와 암살 시도가 끊이지 않으며, 로제타는 뛰어난 검술을 숨기면서 황태자를 보호한다. 그녀는 동시에 과거 생에서 실패했던 사건들의 원인을 밝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서를 찾는다. 시간이 흐르면서 황태자는 로제타의 헌신과 용기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그녀에게 의지하며 애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로제타와 황태자는 단순한 하녀와 황태자의 관계를 넘어 서로를 깊이 신뢰하는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된다.
아르문트는 황궁에서 자신의 편은 없다고 생각하며, 겨우 목숨만을 부지하다가, 전생에서 마담 르블랑이 독이 든 차를 건내는 것을 알면서도 마셨다. 유일하게 자신을 지탱하던 르블랑이 본인을 죽이려함에 살 의지를 잃어버린 것. 반면 현생에서는 황궁 반역의 날. 아르문트는 자신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주는 이들을 보면서 황궁에서 자신의 편은 없다고 생각했던 지난날을 반성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로제타와 그들을 위해 황후를 맞서기 위해 노력한다.
황후에게서 승리한 아르문트는 로제타에게 청혼을 한다. 답을 하려는 순간 로제타는 10년 후 본래의 시간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비어있는 황태자궁으로 가 오열을 하는 로제타에게 아르문트가 놀라서 다가온다. 그 사이 아르문트는 황제가 되어있었고, 둘은 결혼하고 신혼여행도 다녀온 상태였다. 로제타는 모두에게 회귀의 사실을 고백하고… 10년 사이의 기억이 없는 로제타를 위해 둘은 리마인드 웨딩을 하고, 다시 신혼여행을 떠난다.
연재현황
| 웹툰 | 웹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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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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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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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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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정리
라그나르의 심장
- 초대 황제로부터 내려온 그 보물은 사용자로 하여금 마치 신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할 만큼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전해진다.
- 전생에 황태자가 로제타에게 하사한 검으로, 이 검을 통해 로제타가 시간을 돌려 회귀한다.
흑마법
- 흑마법을 파훼하는 건,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른 소드 마스터나 대마법사만 가능하다고 알려져있다.
- 다만, 이는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것으로, 실제로 해낸 이는 전무후무하다.
루니엘라 공작가
- 제국에 단 하나반 존재하는 공작가로, 라그나르 황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오며 권력을 공고히 다져왔다.
평가
로맨스보다는 복수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전반적인 전개와 묘사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주인공의 행동에서 가끔 동기가 모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이 원작 소설에서부터 존재하는 문제인지, 아니면 웹툰으로 각색되는 과정에서 생략된 내용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악역부터 어린 시절 탑에 갇혀 있던 주인공까지 대부분의 캐릭터가 평면적이지 않고 입체적으로 묘사되었다는 점이 인상 깊다. 복수 과정과 그로 인한 정신적 상처 또한 세밀하게 다뤄져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제목 그대로, 주인공 입장에서 악당으로 그려지는 캐릭터들 역시 단순히 '악당'으로만 소비되지 않는다. 이들이 왜 악역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에 대한 서사가 설득력 있게 펼쳐지며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채색 담당자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머리카락에 과도한 그라데이션 효과가 들어가면서 캐릭터의 외형이 지나치게 밝아졌고, 일부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었다. 대표적으로 녹서스의 흑발 캐릭터가 갑자기 밝은 색 머리로 그려지며 이질감을 주었다.
회차별 에피소드 정리
※ 스포주의 회차를 복습하실 분들만 펼쳐주세요.